(콸라룸푸르에서 AP.AFP=연합뉴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전(前) 부총리에 법원의 유죄판결이 내려진 오늘 각국 지도자와 인권단체들은 일제히 판결내용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조셉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과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은 안와르에 대한 판결에 유감을 표시하고 재심에서 안와르 전 부총리의 결백이 입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안와르 전 부총리에 대한 판결은 정치적 목적에 의한 법률과 국가기구의 오용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을 위한 법률가 위원회 도 성명을 통해 `안와르 전 부총리에게 부과된 혐의는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 분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안와르 전 부총리에 대한 유죄판결이 내려진 후 수천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콸라룸푸르 시내에서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해 여러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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