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 노조가 오늘 새벽 4시부터 기관사등이 소속된 승무지부의 준법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승무지부에 소속된 천8백여명의 전동차 기관사와 차장들은 안전운행을 명분으로 서행하거나 각 역마다 30초씩 정차하는 방식으로 준법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하철 지연운행에 따른 출근길 교통혼잡과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공사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에 따라 간부인원등 238명의 대체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서울시도 19일로 예정된 파업이 강행될 경우 군 특전요원과 경찰,관계공무원등 5천백여명의 비상인력을 투입하는 비상운행 대책안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전동차 점검과 정비를 맡고 있는 차량지부가 어제부터 전동차 안전점검을 부분 거부하는 사실상의 태업에 돌입함에 따라 안전운행에도 적잖은 위험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