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화물기 한대가 이륙직후 상해 주변에서 추락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후 5시쯤 상하이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6316편 엠디 11 화물기 한대가 이륙후 2분만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이륙후 상승비행을 하던 화물기가 공중에서 폭발과 함께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화물기에는 기장 홍성실씨와 부기장 박본석씨 그리고 정비사 박병기씨등 3명이 타고 있으며 아직까지 이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측은 사고 당시 상하이 공항의 기상조건은 비가 오고 있었지만 양호했으며 추락직전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미루어 폭발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물기는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수입하는 화물을 싣고 오늘 오후 6시반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사고 화물기는 맥도널드 더글러스 사에서 제작한 엠디 11 중대형 화물기종으로 지난 92년 3월 대한항공이 도입해 운항해왔습니다.
항공당국은 중국 항공당국과 긴밀히 연락을 취하며 추락지점 파악과 구조활동에 나서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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