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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사 절도관련 여야 공방
    • 입력1999.04.15 (20:10)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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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사 절도관련 여야 공방
    • 입력 1999.04.15 (20:10)
    단신뉴스
유종근 전북도지사 등에 대한 절도사건과 관련해 야당이 진상은폐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여당은 정치공세라며 반박했습니다.
한나라당 정형근 기획위원장은 오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종근 전북지사와 안양 경찰서장등의 집에서 거액의 현금과 외화등이 발견됐는데도 수사과정에서 은폐됐다고 주장하면서 인천 구치소에 수감중인 절도범 김강용씨의 편지와 접견 녹취록등을 공개했습니다.
정형근 위원장은 조사결과 경찰이 도난품과 액수를 축소은폐하려 했으며 절도범에 대한 고소장에는 유종근 지사와 배경환 안양서장에 대한 공소사실이 누락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회의 박홍엽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사건을 왜곡하면서까지 정치공세에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사실이 밝혀질 경우 한나라당은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부대변인은 제1 야당이 절도범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해 정치공세에 악용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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