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조가 준법투쟁 사흘째인 오늘부터 지연운행에 들어가 출퇴근길 일부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하철 1.2.3.4호선을 운행하는 서울지하철노조는 오늘 안전운행을 내세워 역마다 30초씩 정차하는 준법투쟁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상당수 기관사들이 지연운행을 회피해 실제로 종착역에 늦게 도착한 전동차는 모두 18편에 그쳤습니다.
이때문에 출퇴근길 일부 승객들은 평소보다 20분이상 늦게 도착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당초 예상된 큰 혼잡은 없었습니다.
지하철노조는 오는 19일 전면 파업에 앞서 기술지부와 차량지부에 이어 오늘부터 기관사 천8백여명이 준법운행에 들어가는 등 투쟁강도를 높여왔습니다.
지하철노조원들은 오늘 근무대상인원 4천7백여명 가운데 차량지부 소속노조원 천 3백여명이 전동차 점검작업등을 거부하며 지부별로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편 서울시와 지하철 노.사는 오늘 오후 접촉에서 체력단련비 지급등 일부 쟁점에서 상당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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