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dpa,연합뉴스) 영국의 잭 스트로 내무장관은 오는 30일 칠레의 전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신병을 스페인에 인도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트로 장관은 어제 고문혐의 등 집권 마지막 2년동안의 혐의만으로도 피노체트의 신병인도절차를 진행하기에 충분하며 인도절차를 중단할 동정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최고법원인 상원 재판부는 지난 달 영국이 고문에 반대하는 국제협약에 조인한 88년 이전에 이뤄진 피노체트의 인권유린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할 수 없다고 판시해 피노체트에 대한 혐의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에두아르도 프레이 칠레 대통령은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전 칠레 독재자에 대한 영국 정부의 결정에 반발하고 칠레 사법당국이 이 사건의 주도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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