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를 보이던 어음부도율이 지난해 7월이후 8개월만에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고 부도업체 수도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발표한 3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에서 지난달 전국 어음 부도율은 0.11%로 2월보다 0.01%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어음 부도율이 오름세를 보인 것은 올들어 아남전자, 경기화학 등 대기업의 부도가 발생한데다 신동방그룹이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계열사들의 융통어음이 부도 처리되면서 부도금액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8%로 전달과 같았으나 부산과 광주, 울산의 부도율이 높아져 지방의 부도율은 0.28%에서 0.35%로 0.07%포인트 올랐습니다.
전국 부도업체수는 704개로 전달보다 148개나 늘었습니다.
반면에 창업열기도 뜨거워 7대도시의 신설 법인수가 지난 93년 1월 조사 시작이후 가장 많은 2천572개를 기록함에 따라 부도 법인수에 대한 신설 법인수의 배율은 전달의 8.7배에서 10.1배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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