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태업 나흘째인 오늘도 서울 지하철 1-4호선의 지연운행이 잇따라 출퇴근길 일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안전운행을 명분으로 역마다 30초씩 정차하는 이른바 준법투쟁을 벌여 오늘도 전동차 20여편이 5분에서 13분까지 지연운행됐습니다.
지하철노조는 오늘 차량지부 조합원 2천6백여명이 시내 5곳의 차량기지에서 집회를 갖는등 각 지부별로 파업을 앞둔 이른바 총회투쟁을 벌였습니다.
특히 차량지부는 오늘 근무인원인 1270명이 작업을 거부해 전동차의 정비와 검수가 사흘째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지하철의 안전운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지하철 노사는 오늘 오전 노사 실무협의회를 열어 쟁점타결을 시도했지만 결렬됐습니다.
또 오후에는 고건 서울시장이 중재하는 노.사.정 협의회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노조측의 불참으로 회의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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