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일본 정부는 엔을 아시아의 기축통화로 만들기 위해 현재 달러에만 연동돼 있는 아시아 각국의 통화를 엔과 유로, 달러 등 복수 통화에 연동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오늘 일본 대장성의 자문기관인 외환심의회 의 보고서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아시아 통화를 엔과 달러, 유로에 모두 연동시키는 복수통화 바스킷 제도 를 채택하도록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복수통화 바스킷 이란 자국의 통화를 두개 이상의 통화에 연동해 환율을 결정함으로써, 어느 한 통화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통화가치 변동폭을 줄이는 제도입니다.
일본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아시아 통화위기를 해소한다는 표면적인 이유이외에 아시아를 일본의 엔화를 중심으로 하는 엔경제권 으로 만들겠다는 일본 정부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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