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오광균특파원의 보도) 영국에서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는 칠레의 전 독재자 피노체트의 신병 인도를 요구하고 있는 칠레 정부가 실제로는 그의 귀국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칠레정부가 비록 피노체트가 모국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관리들은 그의 귀국을 원하지 않음을 시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칠레 정부의 이러한 태도는 피노체트가 집권기간동안 저지른 잔혹행위에 대해 재판을 받는 것을 국민의 70%가 원하고 있으나, 이들 대부분은 칠레군부가 실제로 피노체트의 재판을 허용할 지 의혹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타임스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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