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오자와 일본 자유당수가 오늘 오후 서울 효창원 독립 운동가 묘역을 둘러본데 이어 서울 남산에 있는 백범 김구 선생 동상과 안중근 의사 동상을 찾아 헌화.참배했습니다.
특히 오자와 당수는 백범 김구 선생의 동상을 참배한 자리에서 백범 선생의 아들인 김신 전 교통부장관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위로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자와 당수는 이를 계기로 21세기 한일 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고 김신 전 장관은 오자와 당수의 노력으로 한국 국민이 감정적 응어리를 풀고 한일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회복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효창원 독립 유공자 묘역에서는 재야단체와 학생등 10여명이 극우 팽창주의자 오자와는 물러가라는등의 팻말을 들고 항의 시위를 하다가 수행원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외교가에서는 극단적인 보수파이자 국수주의자인 오자와 당수가 한국의 독립 운동가를 기리는 행보를 보인데 대해, 지난달 방한한 오부치 일본 총리가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이상의 파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자와 당수는 이에앞서 오전에는 통일 전망대를 찾아 한국의 분단 현실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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