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의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지하철 노사는 파업을 하루 앞두고 오늘 실무협상을 계속했으나 의견차이를 좁히지못해 결국 타협안 마련에 실패했습니다.
노조측은 오늘 협상에서 구조조정안의 사실상 백지화를 요구했으나 서울시와 지하철공사는 구조조정을 먼저 받아들인 뒤 도시철도통합등 나머지 현안을 논의하자는 입장을 지켰습니다.
노사양측은 파업시한인 내일 새벽까지 대화노력을 계속할 예정이지만 타협가능성은 현재로선 희박한 상태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내일새벽 파업에 대비해 비노조원과 공무원,경찰등 대체인력 7천여명을 동원하는 지하철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따라 서울지하철 1-4호선은 파업 이틀동안은 정상운행되지만 사흘째부터는 인력부족에 따른 감축운행에 들어갑니다.
이와관련해 정부는 지하철파업을 직권조정기간에 일어난 불법파업으로 규정하고 시민불편이 커지고 전동차안전이 위협받을 경우 공권력을 조기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