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dpa=연합뉴스) 올해 세계 경제는 아시아 금융위기로 인한 불안감 때문에 아시아 지역은 물론 세계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어제 발표한 연례 경제전망보고서는 `세계 경제성장률이 지난 97년 4.2%에서 지난해 2.2%로 크게 떨어졌으며 올해 경제성장 수준은 지난 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시아 개발은행은 올해 경제는 아시아 국가들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개혁정책의 성패여부와 세계자본시장의 분위기에 전적으로 달려있다고 밝히고 한국은 올해 플러스 2%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에 유입된 순자본총액이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96년 천770억달러에서 지난해에는 불과 290억달러로 폭락했다면서 외국자본의 아시아시장 이탈과 지역 불안정성이 외국자본의 투자재개 전망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 경제성장 전망을 보면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는 못미치지만 올해 평균 4.4%를 기록한 뒤 2000년 5.1%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지난해 평균 마이너스 6.9%를 기록한 동남아 국가들은 올해 0.8% 성장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별로는 타이완(臺灣)이 올해 4.9%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 반면 홍콩은 마이너스 0.5%, 중국은 높은 외환보유고와 엄격한 외환규제에 힙임어 올해 7%의 건실한 경제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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