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농림부장관의 집을 털었다고 하는 절도 용의자 김강룡씨의 진술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위층 집 도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 지검은 김강룡씨와 동행해 김씨가 운보 그림을 턴 김성훈 장관집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곳을 확인한 결과 김장관의 집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룡씨가 현장검증에서 찾아간 곳은 지난 2월 22일 범행당시 서울 도곡동 현대빌라에 살던 사업가 황모씨의 집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사결과 김씨는 이곳에서 가로 150센티미터 세로 40센티미터의 소형 자수그림 1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김강룡씨가 김장관의 집을 서울 매봉터널 근처로 기억해 김장관의 현 주소지인 서울 삼성동과 큰 차이가 나 약도를 그려보게 한 뒤 현장검증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한편 김강룡씨의 동거녀 김모씨에 대한 조사에서 동거녀 김씨가 봉투 10여장을 받았으나 겁이나 태워 버렸으며 달러나 금괴를 본 일은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김강룡씨가 다니던 술집 종업원들로 부터 김씨가 달러와 엔화등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이 돈의 출처는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빠르면 오늘 유종근 지사 부인을 소환해 피해액과 규모등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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