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빅딜 협상을 벌이고 있는 현대 정몽헌 회장과 LG 구본무 회장은 오늘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의 중재로 오전과 오후 두차례 만났으나 1조2천억원의 가격차이를 좁히지 못해 협상을 타결짓지 못했습니다.
오늘 협상에 참석했던 강유식 LG 구조조정본부장은 LG측이 주식매각대금으로 3조2천억원을 제시했으나 현대가 현금 1조원과 경영성과에 따라 3년후 최대 1조원을 추가로 지급하겠다는 안을 내놓아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그러나 양측이 반도체 빅딜을 조기에 타결해야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히고 추가적인 총수회담을 통해 조기에 타결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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