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AP·AFP=연합뉴스) 리덩후이 타이완 총통의 필리핀 방문계획을 사전에 알아챈 중국의 압력으로 필리핀 정부가 리 총통에 대한 입국비자 발급을 보류하고 있다고 필리핀의 한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리총통은 필리핀의 미국 코넬대학 동창회의 초청을 받아 개인적으로 필리핀을 방문해 오는 25일 이 단체로부터 명예학위를 받을 계획이었습니다.
중국이 이 사실을 알고 베이징 주재 필리핀 대사를 소환해 리총통의 입국을 허용치 말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시애존 필리핀 외무장관은 `하나의 중국 정책 때문에 비자를 보류중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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