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조의 파업으로 시작된 민주노총 `4∼5월 총파업투쟁 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구조개혁 계획이 발표되자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노조원 3천여명은 오늘 오후 조선소내 민주광장에서 `대우조선 매각처리 결사저지 결의대회 를 연 뒤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앞서 단위노조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한국통신 노조도 지난 이틀간 실시한 파업찬반투표 결과 75.6%의 찬성률을 기록해 오는 26일부터 파업을 강행할 예정입니다.
한국통신이 파업을 하더라도 설비가 대부분 자동화돼 있어 통신대란이 빚어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부분적인 통신중단과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지하철의 부산교통공단 노조도 오는 모레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핵심조합원 백여명이 그제부터 철야농성에 들어가는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한총련 대학생들도 노학연대를 내걸고 파업에 동참하면서 화염병과 각목등이 난무하는 폭력시위로 변질될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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