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절도용의자 김강룡씨에 대해 마약투약여부를 조사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늘까지 김강룡씨와 김영수씨의 모발 30개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김강룡씨는 모발 1 그램당 59.03 나노그램 김영수씨는 31.18 나노그램이 검출돼 통상적인 마약상습 복용자의 수치인 10나노 그램을 크게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김씨가 마약복용을 중지한 뒤 나타나는 금단현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김씨 진술의 신빙성에도 의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당초 오늘 아침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기로 돼 있던 김강룡씨는 어제 김씨의 동거녀 김모여인과 전화 통화를 한 뒤부터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씨의 동거녀가 보관하고 있던 봉투를 태웠다고 말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이러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씨가 오늘 아침 소환에 불응한 뒤 독방에 수감해 줄 것을 요구해 구치소측이 독방에 수감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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