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획일적 구조조정에 반발해 온 민주노총 공공연맹 산하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이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과학기술노조는 산하 29개 지부 가운데 28개 지부별로 오늘 오전 9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오늘 오후에는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가한 뒤 이번 주말까지 파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노조 이성우 위원장은 정부가 시장경제 논리에 따라 추진한 무분별한 인원감축 등 획일적인 구조조정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연구 환경이 열악해지고 연구원들의 사기도 크게 떨어졌다 며 과학기술계를 살리려는 최후의 수단으로 파업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노조는 지난 19일과 20일 산하 29개 지부 가운데 25개 지부별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71.1%의 찬성으로 파업 돌입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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