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서울 지하철의 단축운행이 불가피해지는 등 파행운행이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파업을 단기간에 종료시키기 위한 검찰과 경찰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신태영 서울지검 공안2부장과 유환춘 중부경찰서장이 오늘 오후 서울지하철 노조 간부와 승무요원 등 5백여명이 농성중인 명동성당을 각각 방문해 정성환 부주임 신부등 성당 관계자들과 만나 체포영장이 발부된 농성 간부들의 검거와 나머지 노조원들의 조속한 업무복귀에 성당측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 지하측 노조측은 그러나 최소한 오는 26일 한국통신이 파업에 돌입하기까지 지하철 노조의 파업이 계속돼야 한다는 민주노총의 방침에 따라 농성중인 노조원들을 5인1조씩 조를 편성해 파업 이탈을 방지하는 등 직권면직을 우려한 노조원들의 무더기 업무복귀 사태를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이번 사태를 한국통신 파업 전까지는 종료시킨다는 목표 아래 명동성당에 공권력을 투입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위해 책임간부들의 명동성당 방문 등 명분축적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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