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맹과 금속연맹 소속 조합원 5천6백여명은 오늘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정부가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철회하고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고용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노사가 함께 고통을 분담해 IMF를 극복하자는 정부와의 약속을 믿고 따랐지만 결국 노동자에게 고통이 전가되는 구조조정이 강행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구조조정 등의 철회를 전제로 정부가 직접 협상에 나설 경우 응할 용의가 있지만 이를 거부하면 다음달까지 총파업을 계속 벌여나가겠다고 결의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공공연맹 소속 과학기술노조와 연구전문노조 소속 조합원 천명을 포함해 일부 금속연맹 조합원들도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후 서울 명동성당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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