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석치순 서울 지하철 공사 노조위원장등 지도부 15명을 비롯해 66명에 대한 영장집행을 시도했으나 노조측의 실력저지에 막혀 실패했습니다.
유환춘 중부서장은 과장급 간부 3명과 형사 등 10여명과 함께 오늘 오후 파업지도부가 농성중인 명동성당을 찾아가 영장을 제시하고 연행을 시도했으나 노조측 사수대 60여명이 정문을 막았습니다.
지하철노조측은 파업사태가 원만히 해결되면 자진해서 출두하겠지만 지금은 체포영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영장집행을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영장집행을 위해 진압경찰을 동원하지는 않았으며 바로 철수했습니다.
오늘 경찰의 영장집행 시도는 파업지도부를 검거하기 위한 공권력 투입에앞선 한 절차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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