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의료기기 납품 비리 수사가 압수된 디스켓에 대한 해독이 이뤄짐에따라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오늘 지멘스 제너럴 메디컬 사로부터 MRI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도입해 주는 댓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연세대 부속 영동 세브란스병원 진단방사선과장 인천 기독병원장, 카톨릭 의대 부속 성모 자애병원 과장, 상주 적십자병원 전 병원장등 4개 병원 관계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멘스 제너럴 메디컬사로부터 2백만달러 안팎의 MRI 기기와 CT 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도입해 주는 댓가로 각각 3천만원에서 6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의료기기 납품 비리수사가 급진전을 보이게 된 것은 지난 1월 지멘스 제너럴 메디컬 사의 한국인 지사장 도르트씨의 한남동 자택에서 나온 디스켓의 해독이 이뤄졌기때문입니다.
검찰은 이병원들 외에도 앞으로 소환 대상 병원이 최소한 10여군데 이상이라고 밝혀 의료기기 납품 비리를 둘러싼 검찰의 수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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