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김청원특파원의 보도) 지난해 일본의 무역 흑자폭이 사상 두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대장성은 오늘 지난해 무역흑자액이 97년보다 23% 늘어난 14조 969억엔으로 지난 86년에 이어 두번째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에 대한 수출이 24% 증가한 6조 6천 872억엔으로 87년이후 11년만의 높은 수준을 보였고, 유럽연합에 대해서는 43 % 늘어난 4조 2천 654억엔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대 아시아수출은 3조 8천 38억엔으로 36% 줄었습니다.
이같은 일본의 지난해 흑자규모는 수출입 모두 한해전보다 줄었지만 장기불황때문에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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