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김청원특파원의 보도) 북대서양 조약기구는 유고에 대한 공습과정에서 열화 우라늄탄을 사용하고 있음을 사상 처음으로 시인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마라니 나토 대변인이 기자회견에서 나토 전투기들이 코소보 주둔 유고군 탱크부대를 상대로 우라늄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면서 지난 91년 걸프전이래 열화우라늄탄 사용이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마라니 대변인은 그러나 모든 나토 전투기들에 우라늄탄이 장착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이고 우라늄탄이 사람이나 환경에 해를 끼칠 가능성을 부인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기존의 탄약에 비해 장갑 관통력이 탁월한 우라늄탄은 걸프전에서 처음 사용됐는데 초밀도 금속인 열화 우라늄은 방사능을 배출하나 그 정도가 매우 낮아 흡입하거나 삼키지 않는 한 건강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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