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김청원 특파원)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일본의 총리 외교 최고고문 자격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한 하시모토 전총리와 회담을 갖고 올 가을 일본 공식방문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옐친 대통령은 당초 러-일 양국의 정상외교 강화 방침에 따라 올 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건강이 악화돼 올 가을로 방문을 일단 늦춘 것으로 보입니다.
하시모토 전총리는 북방영토 반환 문제를 포함한 러-일 평화조약 체결을 내년까지 매듭짓기로 한 양국 합의의 실현을 위해서는 정상들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옐친 대통령의 조기 방일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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