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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교내 총기난사 15명 사망 (종합)
    • 입력1999.04.22 (00:36)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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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턴에서 이희찬특파원의 보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 콜롬바인 고등학교에서 어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용의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숨진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최소한 2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10명은 중상 또는 위독한 상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총기를 난사한 범인들은 이 학교 3학년인 18살 에릭 헤리스와 17살 딜런 클레볼드군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밝혔습니다.
    용의자들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뒤 도서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자살 기도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폭탄 파편과 총상이 몸에서 확인됐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동료 학생들은 이들 두명이 교내 불량서클인 `트렌치 코트 마피아 소속 학생들이며, 이들이 2차대전과 나치에 매료돼 히틀러의 생일인 어제 사건을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수년동안 미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건 가운데 최악의 유혈참사이며 용의자들이 소수민족 학생 등을 골라 공격했다고 증언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끝]
  • 미 교내 총기난사 15명 사망 (종합)
    • 입력 1999.04.22 (00:36)
    단신뉴스
(리틀턴에서 이희찬특파원의 보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 콜롬바인 고등학교에서 어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용의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숨진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최소한 2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10명은 중상 또는 위독한 상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총기를 난사한 범인들은 이 학교 3학년인 18살 에릭 헤리스와 17살 딜런 클레볼드군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밝혔습니다.
용의자들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뒤 도서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자살 기도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폭탄 파편과 총상이 몸에서 확인됐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동료 학생들은 이들 두명이 교내 불량서클인 `트렌치 코트 마피아 소속 학생들이며, 이들이 2차대전과 나치에 매료돼 히틀러의 생일인 어제 사건을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수년동안 미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건 가운데 최악의 유혈참사이며 용의자들이 소수민족 학생 등을 골라 공격했다고 증언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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