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3,4호선이 오늘부터 2시간 단축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늘부터 철도청이 운행하는 1호선을 제외한 지하철 2,3,4호선의 운행 종료시간을 밤 12시에서 밤 10시로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호선 신도림역은 밤 8시 반, 교대역은 밤 8시 50분, 4호선 창동역은 밤 9시 15분에 막차가 지나가는 등 2호선과 4호선 시내 구간이 대부분 밤 9시쯤 열차가 끊겨 역 주변 혼잡이 예상됩니다.
지하철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 3분, 평소 4분에서 6분 그대로 유지됩니다.
지하철 단축 운행은 부족한 운행 인력으로 무리한 정상 운행을 계속할 경우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단축운행에 대한 대책으로 오늘부터 마을버스 1500대를 지하철역을 거쳐 연장 운행하고 버스 500대도 밤 1시 반까지 운행합니다.
서울시는 출근시간대 혼잡을 줄이기위해 오늘부터 공무원은 오전 10시, 국영기업체와 금융기관은 10시반으로 출근시간을 늦춰줄 것을 국무회의에 요청했습니다.
파업 노조원의 복귀율은 현재 29%로 9천 7백여명 가운데 2천 8백여명만 업무에 복귀해 지하철 단축운행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전동차 제작 업체 인력 440명을 차량기지 5곳에 긴급 투입하고 도시철도공사와 철도청 소속 기관사들을 추가로 지원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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