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LG의 반도체 빅딜이 사실상 타결됐으나 대금 정산 방법과 고용 보장등을 놓고 최종 합의서를 위한 절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대와 LG는 주식 양수도 대금을 2조5천600억원선으로 절충해 우선 현대가 1조5천600억원을 현금과 유가증권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1조원은 분할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1조원의 지급방법을 둘러싸고 1년거치 분할상환 또는 5년 분할상환 등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LG측은 1조원에 대한 한 달 이자만 100억원 가까운 액수라면서 분납 조건에 따라 최종 합의 금액이 몇백억원 이상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측은 LG반도체 임직원의 고용보장 문제 등 일부 부대 조건에서도 막판 절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대와 LG 두 그룹은 그러나 인수금액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만큼 남은 문제는 한 두차례 더 실무 협의에서 타결될 것이라며 이번 주안에 합의서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