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파업 나흘째인 오늘 부산지하철 노조와 대우그룹 매각 대상사업장의 파업도 유보됨으로써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한국통신 노조가 여전히 파업 강행움직임을 보이면서 이번 파업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금속연맹은 전동차 제조회사인 현대정공 등의 민간인들을 서울지하철에 대체인력으로 투입하는 것을 저지하기로 하는등 대정부 투쟁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학로에서 집회를 갖고 모레는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실업자 등이 참여하는 집회를 서울역등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국통신도 막판까지 사측과 협상은 하겠지만 성과가 없을 경우 오는 26일부터 파업을 강행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공공연맹에서 요구하는 구조조정 철회를 전제로 한 대화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지하철 파업이 한국통신파업 등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서울 명동성당과 서울대에 공권력을 당장 투입하는 것을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진해산을 설득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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