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보호시설에 수용된 소년원생들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등산을 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과 안양 소년원생 20명은 오늘 가톨릭맹인 선교회 소속 시각장애인 20명과 함께 경기도 과천시 청계산에서 2㎞ 구간의 등반대회를 가졌습니다.
상쾌한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손을 잡고 등산길을 안내해가며 산에 오른 소년원생들은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의 장애인들이 밝고 활기찬 표정으로 꿋꿋이 산에 오르는 모습에 스스로가 부끄러워졌다면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법무부는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는 이런 등반대회가 소년원생들의 심성을 순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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