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과 대우조선 파업이 계속되고 정부는 구조조정 철회를 전제로 한 노동계의 대화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파업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조정 철회를 요구해온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지하철공사 조합원등 4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여는등 서울시내 3곳에서 나흘째 도심집회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금속연맹은 전동차 제조회사인 현대정공 등의 민간인들을 서울지하철에 대체인력으로 투입하는 것을 막기로 하는등 지하철 파업에 적극 동조한다는 방침입니다.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은 오늘 오전 김우중 회장과 면담에서 성과가 없다며 필수 작업라인을 차단하기로 하는등 투쟁수위를 높히겠다고 입장이고 한국통신도 오는 26일부터 파업을 강행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지하철 파업이 장기화하고 다른 사업장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내일 오후 재무,법무,노동,행자부등 4부장관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대체인력 투입과 미복귀자에 대한 면직처분등 정부의 강도높은 의지를 담은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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