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반도체 가격이 아홉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반도체 업체들의 주력생산품목인 64메가D램 가격은 지난달 한개에 7.65달러에 그쳐 지난해 6월 7.56달러이후 아홉달만에 처음으로 7달러 대로 하락했습니다.
1년전인 지난해 3월의 11.5달러에 비해서는 3.85달러, 33.5%나 떨어진 셈입니다.
2월까지 9달러대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던 64메가 D램 가격이 급락한 것은 연말부터 8월까지 비수기인데다 생산업체들이 칩 면적 축소를 통해 웨이퍼당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4월들어 64메가D램 가격은 평균 8달러선에서 움직여 다소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연말 성수기를 지나면서 수요가 감소해 반도체 수출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