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연합뉴스) 독일이 제안한 3 단계 코소보 평화안이 유럽연합 주요 국가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고 독일 일간 베를리너 차이퉁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독일이 지난 14일 제안한 이 평화안은 밀로셰비치 유고연방 대통령이 병력철수를 약속하고 약속이행을 개시하면 24시간 동안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공습을 중단하며 이후 유고연방군이 일정 기한을 목표로 철수를 지속하고 국제평화 유지군 배치와 난민 귀환을 허용할 경우 공습을 계속 중단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피셔 독일 외무장관이 지난 21일 각의에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외무장관들이 전날 파리 회담에서 독일측 제안에 동의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유고연방군의 코소보 완전 철수와 난민 귀환 등 서방측 요구의 완전 수용을 공습중지의 전제조건으로 삼고 있는 미국은 독일 평화안에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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