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정신문화연구원장은 DJP연합이 내각제를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보는것은 그 역사적 의의를 반감시키는 것이라며 내각제 논의를 할 수는 있겠지만, DJP연합을 그것 하나로 고착시키려는 전략은 유연하지 못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상진 원장은 오늘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국민정치연구회 제1회 월례포럼에서 `21세기 한국정치의 미래와 개혁세력의 과제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상진 원장은 DJP연합에 대해 많은 복병과 문제점이 있기도 하지만 우리 정치사에서 그 의미를 과소평가해도 좋을 만큼 그렇게 의미 없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원장은 DJP 연합에 대한 그동안의 불협화음은 정권교체를 이룬 역사적 의미를 스스로 과소평가한데서 기인한다며 이런 혼란을 넘어서려면 역사적 대타협의 큰 그림을 그려 실천하는데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원장은 또 진보와 보수가 소모적 방식으로 대립과 반목을 계속하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는 새로운 정치적 중심을 만들 수 있다는 발상이 바로 DJP연합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원장은 이와함께 DJP연합을 스스로 격하시켜 집권목적의 편의적인 결합 또는 권력 나눠먹기식으로 단정하기 보다는 그 의미를 제3의 길이라는 대승적인 틀로 담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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