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김진석특파원의 보도) 한국은 경제위기에서 벗어나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세계은행 산하기관인 국제금융공사의 하미드 동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이 말했습니다.
하미드 국장은 국제금융공사의 아시아 지역 투자 가운데 상당분이 한국에 집중돼 왔다고 말하고, 현재 8.5% 수준인 한국의 실업률이 한동안 상승하다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한국 경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장기투자기관인 국제금융공사가 투자기업들이 흑자로 돌아설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서 따라서 `아시아 위기와 관련한 1-2년 사이의 투자 손실은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국제금융공사는 지난 1년 6개월동안 한국의 20개 기업에 5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함으로써 기업들에 대한 구조조정이나 파산 조치 단행 등 한국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개혁정책의 속도를 부분적으로 가늠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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