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경 대응 발표와 파업 노조원의 최종복귀시한이 다가오면서 파업 대열을 벗어나 현업에 복귀하는 노조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집계한 복귀자 수는 현재 2천 10여명으로 지난 이틀 동안 기관사 22명 등 파업 노조원 6백명 이상이 농성장을 떠나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 노조원 복귀율은 이틀전 21%에서 오늘 오후 3시 현재 31%로 높아졌습니다.
서울시는 당산역 사고후 파업에 비판적인 여론과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에 따라 가족이 있는 노조원들이 파업에 소극적으로 가담했다가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하철공사는 파업에 가담하지 않은 직원 천 9백 80명을 포함할 경우 전체 직원의 37%인 3천 9백여명이 평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하철운행의 필수인력인 기관사복귀율은 6%, 차장은 1.3%로 여전히 저조합니다.
공사측은 파업노조원의 최종복귀시한인 오는 26일까지 복귀하지않은 노조원은 정부 방침과 사규에 따라 전원 면직시키고 과거 처럼 파업이 끝난뒤 구제하지도 없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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