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방송 총국의 보도) 충무공 묘소 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어제밤 용의자 48살 양 모씨의 부산 덕천동 철학관에 대한 2차 압수 수색을 벌여 양씨가 탐독한 것으로 보이는 묘지 관련 서적과 폐유통등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이들 묘지 관련 서적에는 양 씨가 충무공과 그 일가의 묘소에 대해 위치를 파악한 흔적이 남아있었고 조선 시대 왕릉등에 관한 부분에는 밑줄까지 그어져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용의자 양 씨가 구입한 칼이 5백자루에 이르지만 지금까지 250여자루만 발견된 점등에 비춰 양씨가 또다른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양 씨가 칼과 쇠말뚝을 구하는 과정에서 남자 한 명과 동행했다는 철공소 주인의 진술에 따라 공범 여부에 대한 수사도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검거뒤 현장 검증 과정에서 음독 자살을 기도했던 용의자 양 씨는 현재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채 중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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