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유고연방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과 석유금수 등 경제제재조치 단행을 추진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발칸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와의 갈등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토 19개 회원국 정상들은 워싱턴에서 코소보 사태에 관한 특별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17개항의 공동성명을 통해 유고연방에 대한 석유금수를 비롯해 경제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나토 정상들은 또 코소보에 국제평화유지군을 파견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 관측통들은 이에대해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의 상임이사국으로 거부권을 갖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나토의 이같은 결의는 코소보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도모해온 러시아와의 마찰을 한층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나토 정상들은 `러시아도 코소보 사태의 해결을 추진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국제평화유지군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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