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자들은 우리나라 기업의 지배구조가 상당히 취약해 다른 나라의 모범적인 기업보다 가격이 20% 정도 할인돼야 한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은행 연합회 주최로 강원도 문막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연세대학교 박상용 교수는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들은 우리나라의 재벌들이 부실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한데 따르는 손실 위험을 투자자들이 부담하기 때문에 외국의 모범적인 지배 구조의 기업에 비해서는 우리 기업의 가격이 20% 정도 할인돼야 한다 고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들은 또 지배구조가 취약하면 아무리 싸도 절대 투자하지 않겠다 는 반응을 보였다고 박 교수는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가 개선되면 더 투자하겠느냐 는 질문에는 응답자 모두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박 교수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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