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송총국의 보도) 이충무공의 묘소를 훼손한 48살 양모 여인의 모자가 경기도 여주의 세종대왕 영릉과 효종대왕릉에도 칼과 쇠말뚝을 꽂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종대왕 유적관리사무소는 어제 문화관광부의 전국 왕릉에 대한 조사 지시를 받고 정밀 조사한 결과 세종대왕의 영릉과 효종대왕릉에서도 이충무공의 묘소에서 나온 것과 동일한 칼과 쇠말뚝 41개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어제 검거된 양여인의 아들 문씨를 집중 추궁한 결과 지난해 12월 어머니 양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영릉 등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경찰은 또 문씨가 어머니 양씨와 함께 지난 1월과 2월에도 칼과 쇠말뚝을 배낭에 넣고 경북 안동 김씨 문중 묘와 경남 합천 가야산 주변 묘소 2곳 그리고 충북 보은 속리산의 묘소 등 4곳에 다녀왔다고 진술함에따라 이들 묘소에 대해서도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이 사건의 용의자인 양모 여인이 어제 오후 의식을 회복함에 따라 곧 충남 아산으로 압송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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