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일본에서 열린 골프 선수권대회 에서 우리나라의 남녀 골프 선수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경주 선수는 오늘까지 나흘동안 일본 이바라기 현에서 열린 99 기린오픈 대회 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오늘 벌어진 최종라운드에서 인도의 지브 싱 선수와 9언더파 204타로 동점을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쳐 보기를 한 싱을 누르고 우승해 우리 돈 2억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 도찌기 현에서 열린 나수 오가와 여자 골프대회 에서는 일본에서 활약중인 구옥희 선수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해 9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의 구옥희 선수와 한희원 선수가 70여명의 아시아 선수를 따돌리고 일찌감치 선두로 나선 뒤 오늘 나란히 1,2위를 차지함으로써 일본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지난해 프로로 데뷰한 한희원 선수가 발군의 기량을 과시함으로써 앞으로 구옥희 선수에 이어 한국의 간판급 골프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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