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한국통신과 전국 의료보험 노동조합이 파업에 가세하는등 민주노총의 파업수위가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합원 4만여명의 단일사업장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한국통신 노조는 노사협상에 진전이 없어 오늘 오전 9시부터 파업을 강행할 방침이고 전국 의보노조도 파업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대우조선 노조도 자산매각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파업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금속산업연맹도 내일부터 현대정공과 한국중공업등 구조조정 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파업을 벌이기로 하는등 민주노총이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며 파업투쟁 수위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공권력 투입은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구조조정 철회를 주장하는 노동계 요구에는 한치도 양보할 수 없다고 거듭 천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파업이 계속 확산될 경우 공권력 투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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