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가동중인 14기의 원자력발전소 평균 가동기간이 10년째 접어들어 노후화에 따른 설비결함으로 대형 사고의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이 주장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13주기를 맞아 국내 원전관련 특별보고서에서 올해로 21년째 가동중인 고리1호기를 비롯해 ,영광1호기, 월성1호기, 울진1호기등 국내 원전의 평균 가동햇수가 올 4월로 10년째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 잦은 원자로정지로 문제가 된 영광원전 2호기의 제어봉지지핀 파손은 원전로 내부설비의 전반적 노후화현상을 입증해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이에따라 영국, 캐나다, 독일, 스위스 등 대다수의 원전보유국들은 노후화문제를 점검하기위해 가동 10년을 주기로 1년-1년6개월 동안 가동을 중단시키고 정밀 검사를 벌이는 이른바 주기적 안전성평가(PSA)를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색연합은 또 미국 웨스팅하우스사가 제작한 고리원전들과 영광2호기, 캐나다원자력공사가 제작한 월성원전, 프랑스 프라마톰사가 비용절감형으로 제작한 울진1,2호기, 한국표준형모델인 영광 3,4호기와 울진 3,4호기들이 침식과 파손에 약한 재질을 사용해 설비결함으로 인한 원전의 사고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