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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명동성당 농성 표정
    • 입력1999.04.26 (05:17)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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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명동성당 농성 표정
    • 입력 1999.04.26 (05:17)
    단신뉴스
어제밤 경찰의 대규모 해산작전으로 지하철 노조원들과 경찰과의 격렬한 공방이 벌어졌던 서울대에는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어제밤 경찰의 2차 해산작전으로 조합원 5백여명이 빠져나간 서울대에는 현재 노조원 천 5백여명과 학생 8백여명이 남아 사수대 편성을 재정비하는 등 경찰의 재진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노조원들은 최종 업무 복귀시한인 오늘 새벽 4시를 넘기자 미복귀자 직권면직등 정부의 강경방침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계속 벌여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파업 지도부는 서울대에서 2차례나 경찰의 해산 작전이 벌어지자 탈출로와 재결집장소,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급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노조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농성장 외출을 전면 금지하고 취재진이나 일반인의 농성장 접근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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