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총국의 보도) 보세장치장 전무이사가 낀 대규모 참깨 밀수단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오늘 중국산 참깨 2백여톤을 밀수입한 서울시 응봉동 휘경물산 대표 39살 문명암씨와 무진보세장치장 전무 44살 유재성씨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세관은 또 문씨 등으로부터 밀수입한 참깨를 구입한 서울시 광장동 경기종합농산 대표 44살 안을상씨와 직원 28살 이재학씨등 3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휘경물산 대표 문씨 등은 목화씨 껍질을 수입하는 것처럼 세관에 신고하고 통관서류를 꾸민 뒤 중국산 참깨를 밀수입해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고림동 모창고에 중국산 참깨 90톤 싯가 4억5천만원 상당을 보관해 온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지난 98년 6월부터 3-4차례에 걸쳐 같은수법으로 중국산 참깨 90에서 120톤 싯가 4억5천만에서 6억원 상당을 밀수입해 경기종합농산대표 안씨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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