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벼 병해충 공동방제용 농약을 농협이 시군에 바가지 판매했다는 KBS 보도 이후 농협이 비싸게 받은 만큼을 되돌려주고 또 농림부가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천연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틀에 걸친 농민들의 항의농성에 농협이 손을 들었습니다.
농협이 경남 진주시에 판 공동방제용 농약 3억원어치 가운데 시중가보다 비싸게 받은 4000만원을 되돌려주기로 한 것입니다.
또 재발 방지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내년에도 반복될 수 있다라고 이런 사항들은 본부에 계약체계를 바꿔야되겠다 하고 건의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기자: 농협은 장기적으로 농약값의 10%를 더 내릴 계획입니다.
농협들이 비싼 농약값을 되돌려 받는데 일단 성공을 거둠에 따라 바가지 농약값을 되돌려 달라는 농민들의 항의는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입니다.
농림부는 전국 시도에 공문을 내 진화에 나섰습니다.
⊙최홍백(경남도청 농업지원과): 제일 싼 가격으로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근절하겠습니다.
⊙기자: 공동구매 농약은 농협과 시중 농약상의 견적을 모두 받아 시군이 가격경쟁력이 있는 농약을 사도록 한 것입니다.
⊙김순재(창원농민회 사무국장): 농장 부근에 하나씩하나씩 밝혀지면서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저희들은 만족합니다.
⊙기자: 전국의 일선 시군은 지난달 잎도열병 등 벼 병해충 공동방제약 340억원어치를 농협으로부터 시중 농약상보다 1, 20% 비싸게 구매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KBS뉴스 천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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