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서울의 한 2층짜리 다가구주택이 무너질 조짐을 보여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황동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대림동의 한 주택가입니다.
2층짜리 다가구주택 건물벽이 마른 논바닥이 갈라지듯 갈라졌습니다.
건물이 뒤쪽으로 기울면서 창문틀까지 휘었습니다.
건물이 기울면서 부서져내린 콘크리트 파편들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건물이 기운 시각은 오늘 새벽 3시쯤 주민들 대부분이 곤히 잠든 시간이었습니다.
⊙주민: 자고 있는데 사람들이 신고해 줘, 어쩌지, 가스냄새인가, 잠가라, 그런 소리가 나가지고 저도 잠이 깨서 내다보다 보니까 여기 붕괴된다고 그래 가지고...
⊙기자: 집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긴급히 8가구 주민 30여 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뒤이어 출동한 서울도시가스 직원들과 한국전력 직원들도 가스밸브를 잠그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일단 지반이 무너지면서 건물이 기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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