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외국인들이 느낀 한국의 맛은 어떤지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속을 소금에 절인 배추잎에 싸먹는 보쌈김치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쌉싸름하고도 아삭아삭한 맛에 외국인들은 탄성을 올립니다.
잘 익은 오이를 골라 속을 꼭꼭 채워넣은 오이소박이에도 관광객들이 몰립니다.
⊙데이빗 반다익(미국인): 김치 맛이 미국에서 먹을 때보다 훨씬 좋고 세계적으로도 성공할 것 같습니다.
⊙기자: 일본의 기무치를 누르고 국제식품으로 공인된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한 건강식품임이 알려지면서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다카타 미사코(일본인): 한국 요리에는 여러 가지 채소류가 들어가 몸에 좋다고 생각해요.
⊙기자: 달짝지근하고도 깔끔한 맛이 일품인 불고기는 특히 일본인 주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관광객들은 김치를 담그고 불고기를 재우는 법을 꼼꼼히 지켜보며 촬영까지 해 갑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300여 명이 몰려 우리 전통음식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KBS뉴스 선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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