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수욕장의 대부분이 하수종합처리 시설이 없어서 생활 하수가 곧바로 해수욕장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해수욕장의 수질이 해수욕을 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는데 올 여름에 연인원 5000만명이 다녀간 뒤입니다.
김현수 기자입니다.
⊙기자: 피서철이면 해마다 50만명이 찾고 있는 남해안 몽돌해수욕장.
한려수도 명물 해금강이 지척에 있지만 해수욕장은 지저분하기 짝이 없습니다.
해수욕장 주변 100여 상가와 민박집에서 흘러나온 생활 하수가 해변 몽돌밭으로 쏟아집니다.
이런 하수관은 5개나 됩니다.
생활 하수가 해변에 쓰며들면서 악취로 코를 찌를 정도입니다.
⊙조한진(서울시 신림2동): 찝찝해요.
음식하기도 찝찝하고, 물 쓰기가 조금 찝찝해요.
냄새가 너무 지저분하게 나서...
⊙기자: 남해안 해수욕장에는 대부분 간이 하수처리장이 없기 때문에 생활하수가 이처럼 곧바로 해수욕장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 해수욕장 수질은 화학적 산소요구량이 3급수 수질인 2.7ppm입니다.
⊙양운진(경남대 수질환경연구센터 교수): 대부분 싱크대물이 바로 도랑으로 내려가고, 화장실물만 정화조로 가도록 건물 구조가 그렇게 돼 있어요.
⊙기자: 청정해수욕장이 3급수로 떨어지고 있지만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자치단체는 입장료 받기에만 급급합니다.
KBS뉴스 김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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